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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축주는 신의 품과 같이 그를 따스하게 감싸고 길러주었던 고향 마을에 작은 건물을 기증함으로서 은혜와 감사를 표하려고 생각했다. 공소, 이것은 성당과 기도실로 구성된, 작지만 성스러운 공간이다. 따라서 본 프로젝트의 목적은 종교적 특성과 지역성의 표현으로 자연스럽게 귀결되었다. 대지는 풍광이 너무나도 좋은, 산으로 겹겹이 둘러싸인 촌락 한 귀퉁이의 좁다란 평지이다. 村, 그리고 자연을 같은 지평에 놓았을 때 떠오르는 想은 나지막한 뒷산을 닮은 초가지붕이다. 하지만 현대의 시골집들을 이루고 있는 재료, 즉 지금의 토속성을 이루고 있는 표피는 놀라울 정도로 공업생산품으로 대체되었다. 그것은 콘크리트, 벽돌, 칼라강판, 그리고 외단열 마감 등이다. 그 이유는 저가이며 가장 구하기 쉽기 때문이다. 이것의 정교하지 못한 조합이 촌락 특유의 Humble한 풍경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. 본 프로젝트에서는 이러한 재료들을 정선의 자연적 특성, 즉 겨울에 북쪽에서 불어오는 세찬 눈보라를 고려한 날개모양의 건축 형태 구축하는데 사용함으로서 종교적 청빈함과 지역성을 표현하려고 하였다. 본 건축은 주변건물과의 동질성 그리고 이질성을 공유하면서 풍경의 일부를 이룰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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